새벽 1시 모여서 뭐하지?...산둥 매미 거래 시장
[ 2018년 07월 23일 09시 13분   조회:4152 ]

사람들이 곤히 잠든 새벽 1시, 산둥성 빙저우(滨州 빈주)시 양신(阳信)에 위치한 매미 시장 상인들은 거래를 시작한다.작은 마을에 위치한 매미 시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이곳을 찾은 상하이(上海), 항저우(杭州), 난징(南京) 등 다양한 지역 상인들로 붐빈다.상인들은 1마리 당 6마오(6毛, 약 100원)의 가격으로 매미를 구입한다. 구입한 매미들은 다시 상하이, 항저우, 난징 등 지역으로 운반돼 1.5위안(약 251원)에서 2위안(약 334원)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팔린다. 매미시장 관계자는 "하루 거래량은 2톤을 넘으며 약 50만 마리 정도가 팔린다”고 전했다. 봉황코리아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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